채진간은 봉화희제주가 집필한 소설 『검래』 및 그 파생 작품에 등장하는 악역 캐릭터이다. 운하산의 선녀라 불리며 외모는 아름답지만 독사와 전갈 같은 마음을 지녔고, 사악한 계획을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