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ia - 100percent -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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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보던 잡담 코너. 중요한 정보는 하단에 있습니다.

『이세계 미궁에서 하렘을』에서, 물고기를 무척 좋아하는 미리아입니다.

외모 그대로의 고양이 소녀, 고양이 인종입니다.
아마도 만화판에서도 올해 안에 등장할 것 같습니다. (2025년 4월 현재) 이후 꽤 활약하는 캐릭터입니다.

설정상 순수하지는 않지만, “고양이”이므로 야간 시력이 뛰어납니다. 즉, 타페타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밤에 눈이 반짝 빛나는 반사판, 인간에게는 없지만, 생물 전체로 보면 매우 흔한 구조입니다.

인간과의 관계에 따라(간단히 말해 주인) 스스로의 의지로 인간과 함께 살 수 있는 초희귀 동물 종인 개, 고양이, 말 모두 타페타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울타리가 없어도 도망가지 않는다는 것은 수많은 생물 중에서도 매우 드문 특성이며, 그래서(이미지상) 우리에게 매우 친근한 존재가 된 것 같습니다. (쓰다 보니 생각났는데, 낙타는 어떨까요? 도망간다는 이미지는 별로 없지만요.)
참고로 도시에서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소나 양은 도망갑니다. (웃음) 그래서 양치기 개가 관리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어쨌든 어떤 경우든 예외는 있으니, “우리 소는 도망가지 않아!”라는 경우도 세상엔 분명히 존재할 겁니다.

이런 친근한 동물들은 인격화, 특히 옛날 만화에서는 매우 흔했습니다. 고양이 인격화의 시조는 수미기 게루 선생의 『묘바카 게이타로』의 고양이 소녀일까 하고 생각했지만, 아니, 그 고양이 소녀는 작품 세계에서 요괴라는 개체일 뿐, 엄밀히 말하면 인격화가 아닙니다. 시조를 논한다면 조류수극화, 아니면 그보다 더 이르면 일본에 한정하지 않고 신화 세계 전체가 인격화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마도 넓은 의미에서 인격화는 무생물을 근원으로 하는 풍속신앙의 파생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이없는 이야기를 썼지만, 인격화된 캐릭터는 그 성격 또한 원형의 성질을 계승합니다. 미리아 역시 예외가 아니고, 성격도 고양이입니다.

지나치게 붙어다니지 않고, 공동 전투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이렇게 써 나가다 보면 스포일러가 되므로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즐겁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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