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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〇 독재자의 이름을 딴 전차

소련의 최고 지도자인 요세프 스탈린의 이니셜을 부여받아 '최강'이 되어야 할 운명을 지닌 소련의 중전차이다. 따라서 서방 국가들에서는 'JS2'라고 불렸으나, 현재는 'IS2'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독소 전쟁 시작 이후 독일 측의 위협이었던 T34 중전차와 KV1 중전차였으나, 판터와 티거와 같은 독일 측의 신형 전차 등장으로 소련 측도 곤란을 겪게 되자,

  • T34를 85mm 포로 교체
  • KV1을 대체하는 신형 중전차

로 대응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신형 T34와 마찬가지로 85mm 포를 장착한 중전차 IS1이 완성되었으나, 군부는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더 높은 공격력을 지닌 포로 교체를 요구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46.3口径 122mm 포를 장착한 IS2였다. 그 공격력과 방어력은 동일 중량의 판터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10t 더 무거운 티거 I를도 능가했고, 25t 더 무거운 티거 II에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 이 122mm 포는 대전차포로서뿐 아니라 포격포로서도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했다.

(같은 시기 ‘신형 전차? 필요 없어, 75mm 포로 충분해’, ‘아니, 76mm 포를 주세요’ 같은 논쟁을 벌이고 있던 미국이 마치 아이러니하게 보이기도 한다)

‘급조 전차’의 슬픔일까, 원래 컴팩트한 차체에 거대한 포를 장착한 탓에 여러 결함이 있었던 전차였으나, 소련군의 핵심으로 큰 역할을 한 중전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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〇 독재자의 이름을 딴 전차

소련의 최고 지도자인 요세프 스탈린의 이니셜을 부여받아 '최강'이 되어야 할 운명을 지닌 소련의 중전차이다. 따라서 서방 국가들에서는 'JS2'라고 불렸으나, 현재는 'IS2'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독소 전쟁 시작 이후 독일 측의 위협이었던 T34 중전차와 KV1 중전차였으나, 판터와 티거와 같은 독일 측의 신형 전차 등장으로 소련 측도 곤란을 겪게 되자,

  • T34를 85mm 포로 교체
  • KV1을 대체하는 신형 중전차

로 대응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신형 T34와 마찬가지로 85mm 포를 장착한 중전차 IS1이 완성되었으나, 군부는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더 높은 공격력을 지닌 포로 교체를 요구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46.3口径 122mm 포를 장착한 IS2였다. 그 공격력과 방어력은 동일 중량의 판터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10t 더 무거운 티거 I를도 능가했고, 25t 더 무거운 티거 II에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 이 122mm 포는 대전차포로서뿐 아니라 포격포로서도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했다.

(같은 시기 ‘신형 전차? 필요 없어, 75mm 포로 충분해’, ‘아니, 76mm 포를 주세요’ 같은 논쟁을 벌이고 있던 미국이 마치 아이러니하게 보이기도 한다)

‘급조 전차’의 슬픔일까, 원래 컴팩트한 차체에 거대한 포를 장착한 탓에 여러 결함이 있었던 전차였으나, 소련군의 핵심으로 큰 역할을 한 중전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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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미국의 크리스티 전차 계통을 이어받은 T34가 어딘가 세련되고 스마트한 디자인이라면, 이 전차는 더 러시아적인 토속적인 느낌을 준다. 잘 말하면 강력하고 고고하며 강인하고, 나쁘게 말하면 야만적이고 거칠며 흙탕물이 묻은 듯한, 전쟁의 추악함을 한 몸에 집약한 악마적인 불길함을 느낀다. (아니, 오히려 그 때문에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베를린의 마지막 날.

독일 병사들과 베를린 시민들의 눈에는 이 IS2가 마치 악마의 화신처럼 보였을 것이다.

  • 포신이 너무 길고 무거워 ‘프론트 헤비’라서 스펙에 비해 휘청거리며 달렸다. (일상적으로는 포탑을 뒤쪽으로 돌려두었다)
  • 운반 탄약 수가 너무 적았다(28발뿐!). 출격했다가 곧바로 모든 탄약을 소진하고, 차를 전장에 버려두고 여유롭게 돌아왔다.

이런 에피소드도 들어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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