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ault UE with 3,7cm Pak 36 Anti Tank Gun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프랑스를 격파한 후 많은 탱크와 군용 차량을 점령했습니다. 이 로라 버전은 프랑스 르노 UE 군용 트랙터에 독일의 37mm PAK36 대전차포를 바퀴 그대로 장착한 즉석 자주포입니다.

포를 바퀴 그대로 장착하고, 바퀴 앞뒤에는 나무 조각을 설치해 스토퍼로 사용했는데, 이는 ‘대충 만든 것’이라 할 만하지만, 전선에서 자주포가 얼마나 부족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공장에서 대전차포의 바퀴를 분리하여 트랙터 차체 중앙에 제대로 장착했지만, 이는 전선의 병사들이 급조한 대안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운전석에서 앞쪽이 보이지 않죠. 어떻게 운전했는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