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수업 중에 강남의 소설을 마지막으로 읽었는데, 지금은 그때의 감정을 다시는 찾을 수 없다.
"구화를 사서 술과 함께 타고 싶으나, 결국 젊은 시절의 여행처럼는 못하다"
가여운 여보조, 삼화 이내에 죽고, 강남은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