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suyuki Tanaka | 田中達之 LoRA

타츠유키 타나카(田中達之)는 1965년에 태어났다.

아버지가 엔지니어였던 영향으로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 중학교 시절 《미라이 쇼넨 코난》, 《은하철도 999》, 《에이스를 노려라》, 《카리오스트로의 성》 같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애니메이터가 되고 싶어졌다.

텔레콤 출신의 애니메이터로, 모리모토 코지, 후쿠시마 야스코, 특히 야기누마 카즈요시와 밀접하게 협력해왔다. 1980년대 말 리얼리즘의 정점에서 《아키라》의 테츠오의 변형된 팔과 오이라의 《Antique Shop》에서의 태아 환각 장면을 애니메이션화하며 주목받았다. 그의 움직임은 에너지로 가득 차 있으며, 다른 리얼리즘 애니메이터들보다 더 포괄적인 방식으로 컷을 구성한다. 개별 캐릭터보다 ‘장면’ 전체를 애니메이션화하는 데 관심이 많아, 대본에 따르지 않는 작은 세부 사항을 즉흥적으로 추가하기도 한다. 그의 작품은 많지 않지만 모두 고질적이다. 현재 Studio 4C 소속.

타나카의 일러스트는 그의 애니메이션만큼 주목할 만하다. 그는 《CANNABIS WORKS》라는 아트북을 출간했으며, 그의 녹색 비잔틴 세계관은 Studio 4C의 작품들, 예를 들어 Fluximation 비디오 《Wonder Bout》, Akaiko-en의 《Koshin》 뮤직비디오(PES Next Generation 일환), Japacon TV OP 1, 특히 2008년 《Genius Party Beyond》에 출품한 《Tojin Kit》 등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타나카는 이 작품들에 대한 배경을 거의 혼자서 그렸으며, 자신의 일러스트에서 구현한 파괴된 도시 풍경을 애니메이션으로 효과적으로 재현했다. 타나카는 Studio 4C의 《Toruru’s Big Adventure》 옴니버스 단편을 연출하기도 했다.

미야자키 하야오와 오토모 카츠히로의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