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ined Taxonomy

'Refined Taxonomy'는 모델 개선을 위한 예술적 실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StableDiffusion 1.5(512x512로 학습됨)를 사용하여 고해상도 생성을 시도하면 특유의 효과가 발생합니다: 더 큰 해상도는 여러 개의 머리와 팔다리 같은 예상치 못한 패턴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SD 1.5로 시작한 후 단 몇 스텝만에 새로운 SDXL 리파이너 모델로 전환하면 훨씬 더 선명하고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원래의 추상적 구성은 유지하면서도 뚜렷한 미적 향상을 제공합니다.

이 LoRA는 전통적인 우아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융합합니다. 사용된 기술도 이 이중성을 반영하여 거친 초안을 정제된 최종 작품으로 변환합니다.

'Refined Taxonomy'는 과거와 현재의 혼합체로, 편향된 데이터셋에서 학습한 AI가 귀족적인 복장을 입은 동물을 묘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정제'라는 개념을 구현하려 하지만, 이 프롬프트는 계급주의와 유럽 중심주의에 물든 용어들에 과도하게 집중하며, 다른 문화들 속에 존재하는 풍부한 정교함의 다양성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이 초상화들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볼 때, AI의 해석적 한계와 도구 및 창작자들이 내포한 편향의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Refined Taxonomy'는 창조의 영역에서 포용성과 모든 문화적 내러티브를 존중하는 것에 대한 대화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작품들은 단순히 보기에 재미있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