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 (그린스킨 유닛)

"트롤은 혼자 또는 소규모 그룹으로 살아가며, 황폐화된 지역을 배회하며 여행자들을 노리는 동시에 고립된 마을을 공격한다.

트롤 무리들은 종종 죽은 동물과 쓰레기의 홍수에 끌려 그린스킨 부족에 합류한다. 어떤 경우엔 오히려 스노트링이나 포로를 트롤에게 던져주기도 하는데, 그린스킨들은 트롤이 주변에 머물게 하려는 목적으로 이를 한다. 트롤은 어떤 적이든 으스러뜨릴 수 있지만, 지능이 너무 낮아 명령을 따르기 어렵다. 숙련된 전쟁보스들은 도움 없이 이런 괴물들이 전장에서 집중하는 일이 드물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혼자 방치되면 트롤은 쉽게 산만해져 공격 대신 상처 입은 자를 먹으려 구부리거나, 단순히 서서 침을 흘리기 시작한다. 트롤 무리를 신뢰하려면 그린스킨 지휘관이 직접 명령을 내리거나, 빅 보스에게 트롤 무리를 이끌게 해야 한다. 심지어 이렇게 관리해도 완벽하지 않으며, 일부 트롤은 전쟁보스의 고함을 무시하고 돌을 먹거나, 기분 나쁜 잔디를 뽑아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전투에 들어가면 트롤들은 거대한 주먹이나 임시 무기를 휘두르며 거의 모든 것을 파괴해버린다.

트롤은 또 끔찍하게도 위장 내용물을 토해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 유독한 공격은 반액체 상태의 담즙과 반소화된 조각들을 적에게 뿌려, 갑옷을 녹이고 살과 뼈를 태워버린다. 이는 정말로 끔찍한 죽음 방식이다."

참고로 사용된 아티스트:

- 요한 탄 (조형, 모델링 및 텍스처링)

활성화 태그:

Troll,

추천 태그:

Troll, monster, te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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