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ai-flowers [FLUX]

이미지를 보고 “와! 이거 정말 멋지네!” 하고 감탄하다가, 좀 더 자세히 보면 “잠깐! 이거 좀 이상한데?” 하고 생각한 적 있죠? 저도 최근에 데이지 이미지를 만들었을 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미지가 정말 멋지게 나왔는데, 아내가 보고는 “아주 멋지긴 한데, 잎이 잘못됐어. 저건 장미 잎이야!”라고 말하더군요. 그 순간 저의 기분은 “……어, 이제 그 이미지가 그렇게 멋지게 보이지 않네요 ;-))))”

이 모델은 바로 이런 경험에서 탄생했습니다. 제가 실제 그려지는 꽃에 맞는 올바른 잎/잎사귀를 생성할 수 있는 LoRA를 학습해보려고 시도한 거예요. 아직 이 모델은 많은 개선이 필요하며, 현재는 단 8종의 꽃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순서는 특별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국화, 데이지, 제라늄, 눈송이꽃, 붓꽃, 연꽃, 난초, 튤립

이걸 학습하는 건 정말 어려웠습니다. 꽃과 함께 질이 좋은 잎이 포함된 특정 이미지를 찾아야 했기 때문이죠. 수천 장의 이미지를 검토했지만, 여전히 자주 실패합니다. 대략 50% 정도 실패한다고 말할 수 있겠는데, 이것은 제 주관적인 추정일 뿐입니다.

이 세트를 위해 180장의 이미지를 준비했고, 총 3620 스텝을 학습했습니다.

다음 버전은? 이 모델이 충분한 주목을 받고, 추가 꽃들을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그때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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