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えま)는 신사나 사원에 기원할 때, 혹은 기원한 소원이 이루어져 그 감사를 표할 때 신사나 사원에奉納하는, 그림이 그려진 나무판이다.
에마는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나무판으로, 신도와 불도 신자들이 기도나 소원을 적는다. 에마는 신사에 걸어두며, 신々(신령이나 신들)이 이를 받아들인다고 믿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