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on Martin Valkyrie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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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마틴 발키리: 포뮬러 1 공학이 도로 주행 가능 초고성능 차량의 완벽함을 만나는 곳
아스톤 마틴 발키리는 아스톤 마틴과 레드불 레이싱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스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동차 공학의 이정표이며, 공기역학 전문가 아드리안 뉴이의 중요한 기여를 받았다. 이 초고성능 차량은 포뮬러 1 기술과 아스톤 마틴의 디자인 철학을 융합하여 극도로 뛰어난 공기역학적 효율성,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경량 구조를 지닌 전례 없는 도로 주행 가능 차량을 만들고자 한다.
발키리의 기원은 초기 코드명 'AM-RB 001'으로 시작되었으며, 트랙 중심 차량이면서도 탁월한 도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디자인 철학은 공기역학적 성능을 최우선으로 삼아, 형태가 기능을 따르는 접근법을 채택했으며, 시각적으로 강렬하면서도 공기역학적으로 강력한 외형을 완성했다. "발키리"라는 이름은 아스톤 마틴이 고성능 모델에 'V' 이름을 사용해 온 전통을 계승하며, 힘과 위엄을 상징한다.
공기역학적 우수성은 발키리 디자인의 핵심이다. 베르누이 효과와 벤투리 효과를 활용한 광범위한 오픈 언더플로어는 최대 18,000N의 다운포스를 생성한다고 주장한다. 전방 스플리터와 대형 리어 디퓨저, 전략적으로 배치된 간격들이 이를 보완한다. 활성 컨트롤 유닛이 제어하는 고급 활성 공기역학 시스템은 초당 수천 번씩 차량의 형태와 서스펜션을 동적으로 조정하여 타이어 그립을 최적화한다. 콕핏 바닥을 따라 길게 연결된 대형 벤투리 터널은 공기를 후방 디퓨저로 집중시켜, 상부 차체를 깔끔하게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이 공기역학적 그립 덕분에 트랙 전용 AMR Pro 버전은 코너링 시 최대 3.3g, 제동 시 3.5g의 측면 가속을 달성할 수 있다.
발키리는 코스워스와 협력 개발한 자연흡기 6.5리터 V12 엔진을 탑재하며, 10,500rpm에서 약 1,160마력의 출력을 내고 레드라인은 11,100rpm에 달한다. 이 엔진은 생산되는 도로용 차량에 장착된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엔진이다. KERS 스타일의 부스트 시스템을 활용한 통합 전기 모터가 추가로 160마력을 보태어 전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성한다. 합산 파워트레인은 최대 90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발키리는 극한의 경량화를 통해 거의 1:1의 출력 대 무게 비율을 달성하며, 공차중량은 약 1,355kg이다. 이로 인해 060mph 가속 시간은 예상 2.32.6초로 빠르며, 쿠페의 최고 속도는 전자적으로 220mph로 제한되며, 스파이더는 지붕을 올린 상태에서 217mph에 달한다. AMR Pro는 250mph를 초월할 예정이다. 파워는 7단 리카르도 단일 클러치 자동 수동 변속기로 전달된다.
발키리의 실내는 고급스러움과 레이싱 감각을 결합한다. 콕핏은 드라이버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컨트롤은 전략적으로 배치되었다. 알칸타라와 탄소섬유와 같은 경량 소재가 널리 사용되며, 시트는 탄소섬유 셀에 직접 장착되고 각 소유자에게 맞춤 제작된다. 승객은 포뮬러 1 차량과 유사한 뒤로 기울어진 '발을 위로' 자세를 취한다. 단일 OLED 디스플레이가 핵심 차량 데이터를 표시하며, 필수 스위치는 분리 가능한 F1 스타일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다. 후방 카메라가 전통적인 도어 미러를 대체하여 A필러 하단 디스플레이에 실시간 영상을 전송한다. 트랙 전용 AMR Pro는 무게 절감을 위해 중앙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제거한다.
발키리의 주행 성능은 경량 구조, 정교한 활성 서스펜션 및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결과로 뛰어나다. 조향은 직접적이고 반응성이 뛰어나며, 서스펜션은 극단적인 코너링 하에서도 차체를 놀라울 정도로 수평으로 유지하여 3.3g 이상의 측면 가속을 가능하게 한다. 주행 경험은 강렬하고 감각적인 것으로 묘사되며, 자연흡기 V12 엔진은 즉각적인 반응성을 제공한다. 그러나 실내는 소음이 크고 좁으며, 극한의 트랙 성능을 위한 희생으로 간주된다.
발키리 계열에는 여러 버전이 존재한다. 쿠페는 표준 도로용 버전(150대), 스파이더는 탈착식 탄소섬유 지붕을 갖춘 오픈탑 버전(85대 예정), 트랙 전용 AMR Pro(40대)는 파워 증가, 레이싱 타이어, F1 스타일의 탄소-탄소 브레이크, 공기역학적 성능 향상 등을 통해 자신의 무게를 초월하는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Valkyrie AMR-LMH는 FIA 월드 엔듀런스 챔피언십과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 최상위 경주용으로 개발되었으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거하고 규칙 최적화된 V12 엔진을 채택한다. 첫 경주는 2025년 카타르 1812km 대회로 예정되어 있다.
경쟁력 있는 초고성능 시장에서 발키리는 메르세데스-AMG ONE, 부가티 케론, 아스톤 마틴 발할라, 페라리 SF90 스트라다레와 경합한다. AMG ONE도 포뮬러 1 기술을 도로에 적용하지만, 발키리는 공기역학적 다운포스와 자연흡기 V12를 강조한다. 케론이 최고 속도에 집중한다면, 발키리는 트랙 성능을 우선시한다. 발할라는 더 도로 중심적인 초고성능 차량으로 위치하며, SF90 스트라다레는 극한 성능과 정제된 도로 주행성을 조화시킨다.
발키리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며, 쿠페는 약 350만 달러부터 시작하고, 스파이더는 400만419만 달러, AMR Pro는 350만400만 달러 범위이다. 생산량은 극히 제한적이며, 쿠페 150대, 스파이더 85대, AMR Pro 40대만 생산된다. 미국에서는 NHTSA의 쇼 및 디스플레이 면제 규정에 따라 연간 2,500마일 이내 주행만 허용된다.
발키리는 초박형 화학 에칭 알루미늄 배지, F1 스타일 헤드라이트, 세계에서 가장 작은 중앙 상단 브레이크 램프, 극한 속도용 맞춤 제작된 윈드실드 와이퍼, 지시등용 페르스코프 광학 장치, 활성 공기역학 및 서스펜션용 군용 등급의 유압 시스템 등 수많은 혁신적인 공학 및 디자인 요소를 포함한다. 차체 구조는 탄소섬유를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발키리에서 개발된 기술은 향후 아스톤 마틴 모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AMR-LMH를 통해 아스톤 마틴이 최상위 모터스포츠 무대에 복귀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아스톤 마틴 발키리는 포뮬러 1 기술과 아스톤 마틴의 고급스러움, 장인정신을 융합한 거대한 업적이다. 극한의 공기역학적 능력, 강력한 하이브리드 V12 엔진, 초희소 생산량은 이 차량을 자동차 세계의 정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며, 도로 주행 가능 성능의 한계를 재정의하고 초고성능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