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cm sFH 18/1 "Hummel" Sd.Kfz.165 (Late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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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설명
1941년 6월에 시작된 독소 전쟁은 그동안 숨겨져 있던 독일 군대의 여러 문제를 한꺼번에 드러냈다. 그 중 하나가 자주포 부족이었다. 독일군은 당시 이미 성능적 한계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팬저 IV, 팬저 II, 그리고 38(t) 전차를 자주포로 개조하는 것을 추진했으며, 이들 전차보다 더 큰 체격을 가진 팬저 III와 팬저 IV의 차체를 활용해 대구경 포를 장착한 자주포 개발에 착수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15cm 중포를 장착한 자주포인 '훔멜'이 완성되었다.
'훔멜'은 '꿀벌'을 의미하지만, 곧 곤충을 싫어하는 히틀러가 이를 취소하고 새로운 이름을 지정했다. 그러나 전장에서는 여전히 '훔멜'이라는 별칭이 계속 사용되었다.
15cm 중포의 최대 사거리는 특정 조건 하에서 13,000m에 달했으며, 포탄의 크기가 너무 거대하여 운반 가능한 총 포탄 수는 단 18발에 불과했다.
훔멜은 초전인 쿠프스크 전투부터 전쟁 종료까지 독일 포병의 주력으로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