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Wars T-47 Snowspeeder (1980)

실내. 에코 기지 - 주 요정

레아는 급한 표정으로 요정 중앙에 모인 한 무리의 조종사들에게 급히 설명한다.

프린세스 레아
잠시만 주의를 가져줘. 너희가 뭐라고 말하고 있냐? 놓친 샷에 대해 불평하고, 싼 인콤 레이저 탓을 하고, 발이 떨려서, 너희가 손에 넣으려는 여자에 대해 투덜거리고... 그거 다 떠나서, 중요한 얘기를 해보자. 모두 다 왔느냐?

데릴린
한 명 빼고 다 왔습니다.

프린세스 레아
어쨌든 나는 가겠다. 중요한 얘기를 해보자.

카프를 내려놔! 카프는 조종사들만 마실 수 있다. 내가 장난치고 있다고 생각하냐? 장난치고 있는 게 아니야. 나는 본부에서 왔고, 반란 연맹에서 왔으며, 자비의 임무를 띠고 왔어.

너 이름이 클리비안이냐?

호비
네.

프린세스 레아
너 같은 놈이 조종사라고 자처하냐, 빌어먹을 놈?

웨지
이런 쓰레기 같은 말은 안 들을래.

프린세스 레아
물론이지, 친구야. 좋은 소식은 네가 죽었단 거야. 나쁜 소식은 네가 지금부터 단 한 시간밖에 살아남을 수 없다는 거야! 어, 이제 주의를 기울이냐? 좋구나.

너희는 에어스피더를 가지고 있지. 우리는 이 날씨에 맞게 그걸 개조하기 위해 좋은 돈을 냈어. 주어진 항공기를 못 날릴 거면, 아무것도 못 날릴 거야. 너는 쓰레기야. 자, 빨리 나가. 너는 쫓겨나는 거야!

호비
기온이 너무 낮아서 날 수 없어요.

프린세스 레아
기온이 너무 낮다? 빌어먹을 기온이 너무 낮다니?
들어봐, 빌어먹을 놈, 나는 이 일을 20년이나 했어...

웨지
너 이름이 뭐야?

프린세스 레아
네 입에 넣어! 그것이 내 이름이야. 왜냐면, 너는 GR-75 수송기 안에서 편안하게 왔지만, 나는 사막의 죽음 별 감옥에서 탈출해서 디아노가의 쓰레기 더미를 헤치고 여기까지 왔어. 그것이 내 이름이야!

우리는 워커들이 들어오는 중이야. 눈을 피하려고 들어오는 거라 생각하냐? 화내! 화내! 독재자를 끌어내리려면 어떤 게 필요하냐? 독재자를 끌어내리려면 용감한 대가리가 필요해!

나가서 싸우고 싶으면 그건 너의 선택이야. 그렇지 않으면, 내 구두를 닦고 있어. 그리고 너는 뭐라고 말할 거야? 바에서 앉아서 패배자들끼리: “오, 나는 조종사였어. 이건 힘든 직업이야.”

좋은 운 빌어주고 싶지만, 네가 운을 얻어도 그걸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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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역습》(1980)에서 삭제된 장면